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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반토막 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더 빠진다…목표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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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가운데)이 중국 창저우시에 위치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생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생산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NH투자증권(005940)은 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목표가를 기존 8만 5000원에서 6만 원으로 29.41% 하향 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외에 SK온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매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동사 주가는 연초 대비(YTD) -47%로 쉼 없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전날 종가 기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4만 2900원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실적 부진과 매각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반영 중이지만 주가 반등은 별개의 문제로 △SK온 출하량 회복 △신규 고객 확보 △매각 불확실성 해소 등의 3가지 조건 충족 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SK온 출하량은 올해 2분기부터 제한적인 반등이 예상되나 신규 고객 확보 및 매각 불확실성 해소는 당장 결과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실적과 멀티플을 하향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85억 원, 영업손실은 479억 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매출액 725억 원, 영업손실 389억 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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