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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유한양행 목표가 25.7%↑…임상서 경쟁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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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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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5일 유한양행(000100)의 목표가를 25.7% 상향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LAZ·AMI)의 임상 결과에서 경쟁력이 확인됐다는 판단에서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ESMO에서 공개된 결과와 마찬가지로 오시머티닙 단독 요법에 비해 종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결과가 확인됐다"며 "특히 전이 및 추가적인 변이가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 위험도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면서 고위험 환자들에서 오시머티닙 단독 요법보다 LAZ·AMI 병용 요법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미반타맙은 정맥주사(IV) 제형으로 개발돼 4~5시간의 긴 투약 시간과 60% 이상의 높은 주입관련반응(IRR) 부작용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존슨앤존슨(J&J)은 병용 요법에서 피하주사형과 정맥주사형을 비교하는 PALOMA-3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투약 시간은 5분 정도로 낮췄으며 IRR 부작용도 1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응지속기간(DoR),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생존(OS)도 SC 제형을 투약한 환자에서 개선되는 경향이 확인돼 SC 제형에서 치료 효과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하 연구원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는 진단 당시 다수의 환자가 전이성을 보이고 있는 등 고위험환자군의 비중이 높은 암종으로 마리포사 하위 분석 결과는 고위험 환자군에서의 병용 요법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또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투약 시간 개선 및 IRR 부작용 감소는 환자 편의성 증가 외에도 단독 요법과의 투여 비용 차이를 좁혀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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