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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다음주 경찰 소환 조사

최재영,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출석…건조물침입 혐의

[편집자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후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최 목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최 목사가 영상을 몰래 찍기 위해 김 여사의 사무실을 찾은 것이 건조물 침입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최 목사는 이 장면을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했다.

오는 14일 오전에는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기자는 최 목사에게 손목시계 카메라와 명품 선물을 마련해주고 이를 건네주는 장면을 찍게 한 뒤 보도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 관계자 등을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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