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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지구당 부활 필요…전대 출마? 아직 결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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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권영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여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찬반 논의가 불붙은 지구당 부활과 관련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지구당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은 합법적으로 정치모금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부정불법을 없앨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2004년무렵 지구당을 폐지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지구당이 없어지지 않고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중앙당에서 지구당 존재를 전제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에 현역 의원이 없더라도 일종의 연락사무소 형태가 필요하다"며 "현역 의원과 대등성을 주는 의미에서, 당무에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입장도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전당대회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전당대회가 룰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쿵저러쿵 결론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저는 항상 제가 할 수 있는 위치고 제가 반드시 필요한 위치냐 이런 것을 따져보는데 아직 거기에 대한 정리도 안 끝났다"고 말했다.

'불출마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냐'는 물음에는 "아무 결정을 안 내렸다는 것"이라고만 답했다.

권 의원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법 앞에 성역이 없다'며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를 시사한 데 대해선 "일반적인 이야기다. 법 앞에 성역이 있어서야 되겠느냐"며 "검찰이 사안의 내용을 잘 판단해서 적절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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