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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연석의 따뜻한 길거리 토크쇼 ‘틈만나면,'…순항 중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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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틈만 나면,' 포스터
사진=SBS '틈만 나면,' 포스터
길거리로 나선 '틈만나면,'유재석과 유연석이 일상 속 '우리들' 이야기로 순항 중이다. 

지난 4월 23일방송을 시작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은 유재석, 유연석 '투 유 MC'가 '틈친구'(게스트MC)와 함께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을 공략한다는 콘셉트의 토크 버라이어티다.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 채진아 작가가 함께했다.

'틈만 나면,'은 첫 방송은 2.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회에는 0.8% 포인트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지난 6회부터 다시 3%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직접 거리에 나서 시민들의 '틈'을 파고든다는 점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초창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스타 '틈친구'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삶을 들어본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 뿐만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하면 상품 획득까지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장르의 다채로움을 채웠다. 

'틈만 나면,'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특별한 스타들의 삶이 아닌,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우리네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방송에는 경복궁 교대 의식 공연을 하는 수문관 김준섭 씨부터 경로당 (전)총무 최금녀 씨, 요가 강사 박하영 씨, 해군으로 30년 근무한 이해정 전 해군 대령 등이 출연하며 이들이 가진 삶의 의미를 되짚어봤다. 시청자들은 '틈만 나면,'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 최근 예능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따뜻함까지 접하고 있다. 

최보필 PD는 앞서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분들이 나오고 사람 사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라며 "미션을 함께 진행하면서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기도 하는데 그게 또 다른 일반 인 예능과 차별점이다,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재석, 유연석이라는 MC 조화도 볼거리다. 유튜브 등에서 호흡을 보여줬던 유재석과 유연석은 이번에 TV 프로그램 MC로서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다. 길거리 토크쇼에 익숙한 유재석과, 유재석의 기세에 지지 않는 유연석은 회차가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티카티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호화로운 '틈친구'들로 화제성도 놓치지 않았다. 첫 회는 '친한 친구'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포문을 열었으며 2회 조정석, 3회 아이브 안유진, 4회 안보현, 5회 김연경, 6회 차태현, 7회 김혜윤이 출연, '핫'한 스타들과 함께하며 이슈 몰이도 톡톡히 해냈다.

길거리 토크쇼의 '빈틈'을 노려 새롭게 등장한 '틈만나면,'이 초반부터 여러 부분에서 화제를 낳으면서, 향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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