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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의 '폭풍매수'에 코스피 1%↑…2689선 회복 [시황종합]

삼성전자·이차전지 수급 몰리며 코스피 상승세 이끌어

[편집자주]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0포인트(p)(1.03%) 오른 2689.50, 코스닥은 4.91p(0.58%) 오른 850.75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 내린 1375.0원에 마감됐다. 2024.6.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0포인트(p)(1.03%) 오른 2689.50, 코스닥은 4.91p(0.58%) 오른 850.75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 내린 1375.0원에 마감됐다. 2024.6.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코스피가 장중 한때 269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005930)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호재와 더불어 금리 인하 기대감의 영향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살아났다. 

5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4p(1.03%) 상승한 2689.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이 주도했다. 장초반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은 총 5906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599억 원, 개인은 327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미국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이어 미국 4월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의 구인, 이직건수가 805만 9000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외국인은 현, 선물 순매수 전환으로 수급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삼성전자 HBM 채택 시사 발언에 2.79% 상승마감했다. 황 CEO는 삼성전자가 HBM 테스트에 실패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이차전지 업종이 낙폭 과대로 인한 저가매수세 유입 및 1분기 글로벌 전기차(EV)배터리 사용량이 22% 성장한 영향에 반등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4.46%, 삼성전자(005930) 2.79%, 삼성전자우(005935) 2.45%, 현대차(005380) 1.93%, POSCO홀딩스(005490) 1.6%, 셀트리온(068270) 1.1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93%, 기아(000270) 0.42%, SK하이닉스(000660) 0.21% 등은 상승했다. KB금융(05560) -0.26% 은 하락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코스닥도 전날 대비 4.91p(0.58%) 상승한 850.75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373억 원, 외국인은 52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901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6.17%, 에코프로(086520) 4.36%, HLB(028300) 3.11%, 알테오젠(96170) 1.93%, 셀트리온제약(068760) 0.54% 등은 상승했다. 엔켐(348370) -2.16%, HPSP(403870) -1.24%, 클래시스(214150) -1.16%, 리노공업(058470) -0.7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49%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가스 유틸리티(5.76%), 전기제품(4.13%), 화학(2.72%), 무역회사와 판매업체(2.41%)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가정용품(-7.09%), 전기장비(-6.78%), 출판(-1.85%), 우주항공과 국방(-1.8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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