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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레스토랑 50'에 강남 한식 파인다이닝 1곳 포함…어떤 곳?

1위는 스페인…북미 레스토랑 2곳 선정, 일본 레스토랑은 3곳
강민구 셰프 "10주년 해에 의미 있는 상 수상…변화 두려워않는 레스토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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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서울의 한식당 밍글스가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톱50에 선정됐다. (강민구 셰프 인스타그램)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서울의 한식당 밍글스가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톱50에 선정됐다. (강민구 셰프 인스타그램)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서울의 한식당 밍글스가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톱50에 선정됐다.

CNN에 따르면 W50B는 6일(현지시간) 밍글스를 세계 최고의 식당 44위에 선정했다. W50B는 미슐랭 가이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식 행사로 평가받는데, 한국 식당이 이 리스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밍글스는 서울 강남 소재 한식당으로, 전통 한식 기법의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밍글스'는 서로 다은 것들을 조화롭게 어우른다는 영어단어다.

이날 강민구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월드 탑 50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무엇보다 밍글스가 10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앞을 향해 꾸준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레스토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W50B 목록 1위엔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디스푸르타르, 2위엔 스페인 아사도르 엣세바리 3위엔 프랑스 파리의 테이블 바이 브루노 베르주가 안착했다.

올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위엔 뉴욕의 한식당 아토믹스(6위)와 캘리포니아 싱글스레드 (46위) 등 북미 식당이 2개나 포함됐고, 일본 식당은 △도쿄 세잔(15위) △도쿄 플로릴레쥬(21위) △도쿄 덴(32위) 등 3곳이 톱10에 선정됐다.

한편 W50B는 영국의 외식 전문지 레스토랑이 선정하며 미쉐린 가이드와 나란히 권위를 인정받는다. 2002년부터 시작된 W50B는 1080명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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