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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관악 신림동쓰리룸, 고립·은둔 청년 '꽃' 피우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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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쓰리룸 제공
신림동쓰리룸 제공

서울청년센터 관악 신림동쓰리룸(신림동쓰리룸)은 국무조정실-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신림동쓰리룸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꽃피다 프로젝트'는 '꽃은 피는 시기가 저마다 다르다'의 줄임말로, 고립돼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편입을 도모한다.

지난해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주거 원스톱 서비스' 교육을 통해 우수사례 표창을 받은 신림동쓰리룸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사업을 신규 개발해 론칭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신림동쓰리룸은 발굴된 고립 청년들에게 개별 심리상담과 함께 10주간 마음건강, 신체건강, 문화예술, 진로 및 일경험의 4종의 프로그램을 20회 이상 제공할 예정이며, 고립된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의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은 "서울시 내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의 약 4.5%, 13만명으로 추산되고 청년 인구 비율이 제일 높은 도시인 관악구의 경우 더 높은 비율의 청년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아직 우리 사회가 고립되고 은둔 상태인 청년들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청년들이 공공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지역사회에 활력이 더욱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악형 고립·은둔 청년지원사업인 '꽃피다 프로젝트'는 1기 모집을 진행 중이며, 8월 2기 모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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