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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월 비농업 고용 27만2000건 '깜짝' 증가…전망치 크게 상회(상보)

실업률은 4%…예상치보다 소폭 상회
블룸버그 "연준, 7월 금리 인하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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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픽업 트럭을 조립하는 모습. 2022.9.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픽업 트럭을 조립하는 모습. 2022.9.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증가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실업률은 예상보다 소폭 상회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5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7만2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예상치인 18만5000건을 크게 능가하는 수치다. 지난 4월에는 비농업 일자리가 17만5000건 늘어났다.

실업률은 4%로, 전월(3.9%)보다 0.1%p 올랐다. 전망치였던 3.9%보다는 소폭 상회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오르며 예상치였던 0.3%를 소폭 상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4.1%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수치에서 쉽게 알 수 있는 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7월에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논평했다.

이어 "일자리 데이터의 호조는 소비자 지출 약화 등 다른 수치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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