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노동개혁 앞장"…경총 '노동개혁 추진단' 발족

이동근 상근부회장 단장으로 4개팀 운영

[편집자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9일 노동개혁 필수과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동개혁 추진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노동개혁 총괄 기획 조정 담당 기획·운영팀 △임금·근로시간 및 고용경직성 완화 담당 노동시장개선팀 △노사 간 힘의 균형 회복 담당 노사관계개선팀 △인력구조 변화 대응 담당 인력정책지원팀 등 4개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동근 단장은 "노동개혁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해 경제단체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노동개혁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경총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정례회의를 열어 노동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에 관한 '노동정책 이슈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파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냈다. 

앞으로는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의 필요성 △해고제도 개선 등 고용경직성 완화 방안 △주요 결정기준으로 본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요인 분석 △노조 부당노동행위 규정 신설의 필요성 △고령자 계속고용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세미나와 대국민 설문조사, 전문가 기고,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노동개혁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경총은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노사 간 힘의 균형을 위한 법제도 개선은 미흡하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법제도 개선을 이뤄내기 위한 다각적 대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