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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마이너리거 신분 전환 후 2번째 등판서 부진…1⅓이닝 3K 1실점

7-3으로 앞서 8회 2사 등판…안타·볼넷·안타 1실점
세이브 기록은 못해…시즌 평균 자책점 3.80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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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10일 경기에서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News1 박정호 기자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10일 경기에서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News1 박정호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25)이 마이너리거로 신분이 바뀐 후 두 번째 등판에서 첫 실점을 했다.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 소속의 고우석은 10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필드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와 원정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7-3으로 앞서 8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 등판한 고우석은 팀 승리를 지켰지만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시즌 평균자책점은 3.80이 됐다.

이날 총 투구 수는 31개, 이중 스트라이크는 16개였다.

지난 8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뒤 마이너리거로 신분이 바뀐 후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고우석은 이날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고우석은 첫 타자 처키 로빈슨에게 좌전 안타 허용한 데 이어 윌머 디포를 볼넷으로 내보며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윈튼 버나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다만 잭 레밀라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추가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마크 페이튼을 2루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카를로스 페레즈에게 사구를 내주며 또다시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브라이언 라모스, 재러드 월쉬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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