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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비정규직 철폐"…15일 제주서 '차별철폐대행진'

[편집자주]

제주 14개 시민사회단체·정당으로 구성된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이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4.6.10./뉴스1
제주 14개 시민사회단체·정당으로 구성된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이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4.6.10./뉴스1

제주 14개 시민사회단체·정당으로 구성된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이 오는 15일 오후 제주시 일대에서 제주차별철폐대행진과 제주차별철폐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기획단에 따르면 이번 행진은 제주시청에서부터 서사라 사거리, 서문 사거리, 관덕정 광장까지 약 2.7㎞ 구간에서 진행되고, 이후 관덕정 광장에서 열리는 한마당 행사는 각종 공연과 부스 프로그램, 연대발언으로 꾸며진다.

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반대 △장애인·특수고용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성평등 정책 실현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행동할 것을 공동 선언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단은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매년 6월 다양한 방법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떠한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고 연대하고 나아가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단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정의당 제주도당,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제주IL피플퍼스트 조직위원회, 제주녹색당,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여민회,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세월호를 기억하는 청소년 모임, 노동당 제주도당, 노동 안전과 현장실습 정상화를 위한 제주 네트워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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