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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 상급종합병원 확대 촉구 건의안’ 채택

충남 2곳→1곳 축소…“인구 적은 대전에 비해 불균형”
“권역별 병상수 수도권 편중, 중증환자 진료유출 가중”

[편집자주]

충남도의회 본회의 모습. /뉴스1
충남도의회 본회의 모습. /뉴스1
 
충남도의회는 10일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정병인 의원(천안 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상급종합병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충남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확대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충남은 기존 2개소에서 1개소로 축소되고, 대전시는 1개소에서 2개소로 늘어나 중증 환자 치료에 인프라 불균형이 발생했다”며 “충남의 인구가 대전의 인구보다 1.5배 많은 점 등을 볼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급종합병원 개소 수의 감소로 인해 33%에 달하는 충남의 관외 진료 유출이 가중될 것”이라며 “입원환자 전담 전문의 배정 평가 방식이나 권역별 소요 병상수 지정평가 방식도 지방병원보다 수도권병원에 유리하게 평가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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