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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연구팀, AI 모빌리티 허브로 도시·교통문제 해결한다

허브 설치하면 일평균 77만㎞ 절감…연간 3000억 사회적 편익도

[편집자주]

(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연구팀 제공)
(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연구팀 제공)

서울시립대는 이승재 교통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협력해 AI 기반 모빌리티 허브 최적 위치 선정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는 SCI 국제학술지인 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모빌리티 허브 설치 시 차량 운행 거리는 일평균 77만㎞ 절감된다. 이에 따라 대기질이 개선과 통행시간 절감으로 연간 300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예상된다. 첨단 AI 기술로 도시와 교통 문제의 해결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다.

서울뿐 아니라 각국 대도시에도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 교수는 "AI가 검토한 모빌리티 허브 최적 위치는 대중교통의 역할이 중요한 한국형 15분 도시에 적용될 수 있다"며 "도시, 환경, 조경 등 다양한 분야와의 국제 협력으로 한국형 15분 도시 설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에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박사 후 연구원인 마디하 벤세크리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이 교수가 교신저자로, 김시온 연구원과 옥스퍼드 대학교의 판예반 박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좌측부터 이승재 서울시립대 교수, 마디아 벤세크리 박사, 김시온 연구원, 판예반 옥스퍼드대 박사(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연구팀 제공)
좌측부터 이승재 서울시립대 교수, 마디아 벤세크리 박사, 김시온 연구원, 판예반 옥스퍼드대 박사(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연구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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