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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IB 관심학교 18개교 추가 선정… 총 28개교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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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 2월 21일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 올리페카 하이너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 사무총장과 IB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 2월 21일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 올리페카 하이너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 사무총장과 IB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 학교 18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 지난달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학교는 덕과초, 이리남초, 이리영등초, 이백초, 전주교대 군산부설초, 전주교대 전주부설초, 회현초, 백산중, 자유중, 전주 덕일중, 지평선중, 함열여중, 회현중, 양현고, 전주여고, 전주 중앙여고, 자유고, 지평선고 등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7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가 5개교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북교육청의 IB 관심 학교는 지난해 선정한 10개교를 포함해 총 28개교로 늘었다.

IB 관심 학교는 △IB 철학 공유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사 연수 △IB 관심 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 단계별 운영 등 크게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IB 관심 학교 관계자 협의를 열어 IB 사업 운영, 교원 역량 강화, 단계별 운영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민완성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IB 프로그램 도입으로 수업과 평가 혁신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에 IB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B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지난 196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외교관 자녀나 해외 주재 상사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시작됐다. 어느 한 국가에서 국가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학교를 안정적으로 다닐 수 없는 학생들에게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IBO와 의향서(LOI)를 체결한 후 타 시도교육청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IB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올 2월 21일엔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가, 올리페카 하이너넨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 사무총장과 IB 도입을 위한 협력 각서(MOC)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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