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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부안에 첫 오존주의보 발령…"외출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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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 News1 유승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 News1 유승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10일 익산시와 부안군에 도내 처음으로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 주의보는 시간당 최고 농도가 0.1200ppm 이상 1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에 익산시는 오후 4시 최고 농도 0.1204ppm, 부안군은 오후 5시 최고 농도 0.1231ppm으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연소시설에 나오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 농도가 0.1~0.3ppm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기침이 나고 눈이 따가워지는 호흡기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0.3~0.5ppm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운동 중 폐 기능이 저하된다. 또 0.5ppm 이상에서 6시간 이상 노출되면 마른기침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외출을 자제하고 유치원,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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