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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 '숏폼 챌린지' 조회수 119만…1등상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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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광진구 한강뚝섬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요가에서 시민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2일 서울 광진구 한강뚝섬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요가에서 시민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시는 '24h IN 뚝섬, 숏폼 콘텐츠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동안 뚝섬한강공원의 매력을 숏폼 콘텐츠에 담아낸 작품을 선정했다. 총 132점의 다양한 영상작품(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이 접수됐으며 조회수는 총 119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쉬엄쉬엄 한강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야간 드론 라이트쇼 관련 숏폼이 다수 제출됐다.

대상은 24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혁TV'가 받았다. 드론으로 새벽부터 해질녁까지 뚝섬의 24시간을 한편의 영화처럼 담아 냈다. 영상에는 서울의 공식 홍보 영상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시민 반응과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해외 팔로워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전문가들도 우수한 완성도로 서울 뚝섬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해당작을 높이 평가했다.

주혁TV 운영자인 김 씨는 "한강이 가진 자연경관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느껴지도록 촬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뚝섬의 모습을 아름답게 소개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이 접수됐다.

'비누꽉'은 한강쉬엄쉬엄 3종 경기에 직접 참여해 러닝, 라이딩, 수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으로 '서울핫플레이스' 콘텐츠에 소개됐다.

'각오빠'는 위트있는 댄스로 틱톡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부녀가 함께 뚝섬에서 노는 법을 댄스로 표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복원왕'은 과거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보여주는 콘셉트로 뚝섬의 100년 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시민 댓글이 많았다.

최종 수상작에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추첨으로 20명의 참가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됐다. 수상작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등으로 전 세계로 전파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여의도, 잠실 등 다른 한강공원에서도 유사한 챌린지를 열어 서울의 여러 명소를 알리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장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이 뚝섬한강공원의 힙한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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