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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임금안 표결 D-2, 여론조사에서는 54%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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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가 실시한 머스크 임금안 찬반 투표 현황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야후 파이낸스가 실시한 머스크 임금안 찬반 투표 현황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임금안 재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테슬라는 13일(현지시간) 연례 주총에서 머스크의 임금안을 재표결에 부친다. 

이를 앞두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1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54%가 머스크 임금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시각 현재 모두 4764명이 투표한 결과, 54%가 찬성, 43%가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대부분 반대하고 있는 데 비해 개인 투자자들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보상안의 규모가 너무 크고, 주식 가치 희석 등을 우려한다"고 반대하는 등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은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개미들은 머스크에게 힘을 실어줘야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머스크의 임금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 임금안은 2018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됐으나, 소액주주인 리처드 토네타가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올해 1월 잠정 승소하면서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만약 머스크의 임금안이 재통과되지 않을 경우, 머스크의 리더십이 흔들리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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