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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음료영업본부·주류영업본부 통합 추진…유통 채널 강화

조직 효율화 통해 유통 채널 강화, 운영 효율성 제고 목적

[편집자주]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재품인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힌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류 판매대에 소주가 진열돼 있다. 2023.1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재품인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힌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류 판매대에 소주가 진열돼 있다. 2023.1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조직 개편을 통해 신유통부문 통합 운영을 구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신유통 부문 내 음료수 유통을 담당하는 음료영업본부와 주류 유통을 담당하는 주류영업본부를 통합을 추진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990년대 말 편의점, 할인점 등 신규 유통 플랫폼을 담당하기 위해 신유통부문을 조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유통부문 내 음료·주류영업본부를 통합해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음료·주류영업본부 통합을 추진하는 이유는 올해 목표로 설정한 매출 4조 원 달성을 위해서는 조직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3조2247억 원, 영업이익 2107억 원을 달성한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369억 원, 영업이익은 424억 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37.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28.5%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매출 제고,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음료·주류영업본부 통합 등 조직 효율화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주류영업본부 통합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통합 완료 시점은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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