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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문형유산 ‘종묘제례악’…고양시 9월 28~29일 공연

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기념…경기도내 단독 공연

[편집자주]

(고양문화재단 제공)
(고양문화재단 제공)

2008년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에 선정된 국립국악원의 국가브랜드 공연 ‘종묘제례악’이 고양시에서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묘제례악’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지역에서 '종묘제례악' 공연 유치는 고양시가 유일하다.

‘조선 왕실이 탄생시킨 최고의 걸작’ 공연으로서 이미 수 년전부터 전 세계 투어공연을 통해 작품의 위대함을 인정받고 있는 ‘종묘제례악’은 2년 전부터 전국의 주요 도시를 찾아가 국민들에게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공연이다.

조선왕조 500년에서 ‘종묘제례’는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안위를 기원하던 조선왕실의 가장 큰 행사로,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음악과 춤이며, 조선의례의 정점에 위치한 예술이다.

‘종묘제례악’은 세종대왕이 직접 작곡했고, 왕실 음악기관인 장악원(掌樂院) 악공들이 연주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악기관인 국립국악원이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고양시 공연에는 70여 명 규모의 국립국악원 소속 정악단과 무용단이 무대에 오르며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종묘제례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종묘제례악’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9월 28~29일 양 일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1층) 3만원, S석(2층) 2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을 포함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청소년 특별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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