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KCC,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참가

세라믹 기판, EMC, 방열실리콘 등 전력반도체 솔루션 소개

[편집자주]

KCC가 참석한 'PCIM Europe 2024' 전시회에 KCC 부스 현장 모습. (KCC 제공)
KCC가 참석한 'PCIM Europe 2024' 전시회에 KCC 부스 현장 모습. (KCC 제공)

KCC(002380)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 'PCIM Europe 2024'(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PCIM Europe 2024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KCC는 전시회에서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 구동 부품 및 파워모듈용 첨단 유∙무기소재와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의 실리콘 소재와 전력반도체 소재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대표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난 AMB(Active Metal Brazing) 세라믹 기판이다. AMB는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을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기판이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인피니온(Infineon), 온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 등 유수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발레오(Valeo), 비스테코(Visteco), 보쉬(Bosch) 등 전장부품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산업용 파워모듈 반도체에 적용 가능한 DCB(Direct Copper Bonding)2) 세라믹 기판과 전장 부품용 세라믹 소재 등 다양한 무기소재 제품도 소개한다.

KCC 유기소재 제품 중에서는 반도체를 열, 수분,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재료인 EMC(반도체 보호소재)도 주목을 받는 제품 중 하나다.

KCC는 메모리 반도체용, 시스템IC 반도체용 및 파워 반도체용 EMC를 소개하는 한편 전기차용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구동모터 마그넷 고정용 EMC와 모터코어(Motor Core)3) 전기강판용 접착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KCC와 자회사 모멘티브가 함께 전력 반도체 시장에 솔루션을 제시해 시너지를 높였다.

모멘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더 배터리 쇼(The Battery Show Europe)에도 참가해 자사 실리콘 제품과 더불어 KCC의 전력반도체 및 파워모듈 소재 토털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미래 산업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유∙무기∙실리콘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글로벌 첨단 소재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는 한편, 세계 유일의 유·무기·실리콘 통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되겠다"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