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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냉동·냉장창고 시설 17년 만 전면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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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산물도매시장(부산시청 제공)
국제수산물도매시장(부산시청 제공)

부산시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는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 냉동·냉장창고 시설을 17년 만에 전면 개보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보수 대상은 2만5000톤급 저장 능력을 가진 8층 규모의 건물로, 도매시장 개장 시 준공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는 수산물 보관뿐 아니라 제빙·저빙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산물의 품질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는 수산물 도매시장의 필수 시설이다.

해당 냉동·냉장창고는 준공 17년 차로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산지 도매시장 특성상 해안가에 위치해 해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부식되는 등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관리사업소는 지난해 3월 2024년 해양수산사업을 신청, 올해 초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축기, 냉매배관 등 교체 △냉동설비 제어프로그램 교체 △조명시설 교체와 배관·배선공사 △노후 승강기 교체 △노후 건축물 외장재와 구조물 개선 △쇄빙탑 개·보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승미 부산시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우리 도매시장의 신선한 수산물이 더욱 위생적인 유통 절차를 거쳐 소비자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시설 전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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