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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흔들려” 전북 부안 4.8 지진에 대전도 '흔들'…유감신고 13건 접수

충남에서도 "진동 느꼈다" 신고…시설 등 피해는 없어

[편집자주]

 (기상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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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8 규모 지진이 대전지역까지 여파를 미쳤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인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대전에서는 '진동을 느꼈다'는 등 지진 유감신고가 총 13건 접수됐다.

충남에서도 17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시설 등 피해 없이 단순 문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역 커뮤니티에도 지진 관련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시민들은 "재난문자가 오자마자 집이 흔들렸다", "눈으로 식탁이 흔들리는 모습을 봤다", "방금 여진인가요", "집이 흔들려요"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이번 지진에 따른 흔들림 정도인 계기진도는 대전과 충남 모두 3으로 기록됐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 사람들이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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