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도전 이상민 “정치개혁과 과학기술 메카 유성 완성”


송고 2020-03-24 06:00

정당개혁 앞장… 신명 나는 연구환경 만들 것

2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의원사무실에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후보가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3.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이번 4·15 총선에서 대전유성을 지역구로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4일 “정치개혁과 연구단지를 배경으로 한 유성을 4차산업혁명 거점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7대 총선부터 유성지역에서 내리 4선을 달성한 이 의원은 “5선이면 국회 내에서도 선배로서 지도자 반열에 선다. 한국정치의 결함을 치유하고 극복해내는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그중 하나가 바로 정치개혁”이라며 ‘중진역할론’을 꺼내 들었다.

이 의원은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사람의 인식·가치·역량에 따라 정도나 수준이 결정된다. 그 집단이 무엇을 해내는 역량도 결국 구성원들의 역량과 연결돼 있다”며 “우리 당이 그룹으로서 모델을 만들면 야당도 본뜨고 따라올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산업 혁명의 도래로 우리 생활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치도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더 이상 국민들의 호응을 받을 수 없다”며 “ 당선될 경우 인재육성시스템 등 중진중의 중진의원으로 당의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대전이 4차산업혁명특별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유성을 그 거점 지대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과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며 “힘 있는 여당 다선의원으로서 연구단지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부총리' 승격 △'정년환원 및 우수연구원'비율 대폭확대 △'임금피크제' 폐지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 및 혜택 확대 △연구자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회계 등 행정업무전담인력' 대폭 확충 등 7가지 '과학기술발전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특히 이른바 ‘진보표심’분산과 관련 “다양한 정당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의지를 밝히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역대 선거에서도 늘 다당 경쟁구도 였다”며 다소 여유 있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집권세력에 대한 꾸지람도 많이 듣고 있다”며 “실제로 국정 운영에 대한 주도적 책임을 지는 곳이고, 그에 대한 분명한 평가가 있을 것이다. 저 역시 유권자들의 평가를 당당히 받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km50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