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치1번지' 청주 상당 정정순 33.8% vs 윤갑근 29.3%


송고 2020-03-24 19:56   수정 2020-03-24 20:12

KBS청주 여론조사서, 민주 정정순 4.5%p 앞서…김종대 14.2%
'당선 가능성'질문에도 정 34.9%, 윤 26.5%

왼쪽부터 민주당 정정순, 통합당 윤갑근, 민생당 김홍배, 정의당 김종대 후보. © 뉴스1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1대 총선 충북 청주 상당구의 여론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4.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 충북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8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누가 당선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정정순 후보를 선택한 응답은 33.8%, 통합당 윤갑근 후보는 29.3%였다.

정의당 김종대 후보는 14.2%, 민생당 김홍배 후보는 1.4%를 그쳤다.

연령별로 정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5.3%, 43.3%의 지지를 얻었다.

윤 후보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41.8% , 50대에서 39.3%를 획득했다.

직업별 지지층을 보면 정 후보는 사무·관리(39.4%), 자영업(38.6%), 전업주부(34.3%) 등 농·임·어업(15.9%)을 제외한 전 직종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윤 후보도 전 직종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정 후보와 달리 농·임·어업(52.7%)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당선 예상 후보'를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34.9%가 민주당 정정순 후보를, 26.5%는 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꼽았다. 정의당 김종대 후보는 5.7%를 받았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 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34.5%가 민주당을, 27.8%는 통합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정의당은 9.6%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총선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꼭 하겠다'는 적극 지지층이 77.5%였고, 이중 60세 이상 연령층이 90.3%, 50대 86.2%, 40대 81.6%로 40대 이상 연령층이 적극적인 투표 의사를 보였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 충북 청주 서원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85% 비율)에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15%)를 결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12.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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