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김민철 50.6%-이형섭 32.1%-김재연 3.9%


송고 2020-03-26 18:19   수정 2020-03-26 18:20

중부일보, 아이소프트뱅크 의뢰 여론조사 결과

4·15 총선 경기 의정부을 후보자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미래통합당 이형섭, 민중당 김재연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1대 총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실시된 경기북부 광역행정 중심지역 '의정부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가 50.6%로 미래통합당 이형섭 후보(32.1%), 민중당 김재연 후보(3.9%)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지역 일간지 중부일보가 아이소프트뱅크에 의뢰해 지난 23일 의정부시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70% 유선 ARS 30%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후보는 남성과 여성 응답자 모두에서 이형섭 후보를 오차범위를 초과해 앞섰다. 연령별로는 18~29세·30~40대는 오차범위 밖, 50대에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에서는 이형섭 후보가 48.5%를 얻어 35.7%인 김민철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이겼다는 결과가 나왔다.

장암동과 신곡1·2동에서는 김민철 후보 42.6%, 이형섭 후보 39.4%로 접전 양상이었으며 송산1·2·3동과 자금동에서는 김민철 후보 57.1%, 이형섭 후보 26.2%로 격차가 벌어졌다.

김민철 후보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17~19대 국회 문희상 의원실 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형섭 후보는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변호사다. 김재연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출신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