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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비상'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28일 오후 서울의 한 국가지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입원치료병원의 초진 진료실 앞에 호흡기 증상 알림문이 붙어 있다.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환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으로,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는 첫 환자 발생 이후 8일만에 7명으로 늘었다. 2015.5.28/뉴스1   pjh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