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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 '역사속으로'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2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덕수궁 옆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 철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국세청 별관은 1937년 일제가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당시 건물명 조선체신사업회관)로 지은 건물이며 이 터는 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의 생모인 귀비 엄씨의 사당이었던 덕안궁 터로 78년 만에 철거, 광장이 조성된다. 2015.6.29/뉴스1   pjh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