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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항에 입항한 '광현 803호'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선상살인이 벌어져 선장 등 한국인 2명이 피살됐던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가 24일 영국 자치령 세이셸 군도 빅토리아항에 입항하고 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2016.6.24/뉴스1 pk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