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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지쳐보이는 伊 지진 구조대원들

    (아마트리체 AFP=뉴스1) 최종일 기자
    26일(현지시간) 아침 이탈리아 중부 소도시 아마트리체에서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옆을 구조대원들이 지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3시36분쯤 움브리아 주도 페루자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7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0~6.2의 강진과 이후 3시간 동안 규모 5.5 이하 여진이 총 17차례 잇따라 아마트리체, 아르쿠아타 델 트론토 등 중부 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는 26일 오전 기준 최소 267명까지 늘어났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