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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식 사랑법'
(경주=뉴스1) 이종현 기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28일 오후 경북 경주 교촌 마을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손선풍기로 더위를 식혀 주고 있다.20175.28/뉴스1 sal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