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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마라톤, '넥타이 매고 달린다'

    (서울=뉴스1) 임준현 인턴기자
    22일 오전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G밸리 넥타이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 대회는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구의 모습을 홍보하고 벤처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2017.9.22/뉴스1   ab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