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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희망이 떠 올랐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한반도의 새벽을 여는 호미곶 동해바다위로 붉고 힘찬 태양이 솟아 오른다. 2018년 무술년은 영리하고 지혜로운 황금개의 기운으로 우리모두에게 희망이 샘솟기를 기원한다.2017.12.31/뉴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