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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과 북 '함께'

    (판문점=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 마련된 남북 고위급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1.9/뉴스1   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