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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새색시의 깨소금 나는 하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2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펠리스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2018.11.21/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