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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피해' 사건 8년 만에 檢 재수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1) 허경 기자
    권순정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재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가습기살균제 제조·개발·판매 등에 관여한 에스케이(SK)케미칼, 애경산업의 전·현직 임직원 등 34명을 기소했다. 2019.7.23/뉴스1   neo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