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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호하는 랩시스 '이때까진 우승인 줄 알았지'

    (광주=뉴스1) 한산 기자
    리투아니아 다나스 랩시스가 23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후 기뻐하고 있다. 랩시스는 부정출발으로 실격당했고, 두 번째로 터치패르를 찍은 중국의 쑨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7.23/뉴스1   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