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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온 지드래곤 팬들

    (용인=뉴스1) 조태형 기자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빅뱅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의 팬들이 그의 현역 제대를 기다리고 있다. 당초 지드래곤은 그간 군 복무를 했던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으나 철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전역 장소를 철원에서 용인으로 변경했다. 2019.10.26/뉴스1   photot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