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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대학 주변에 자리 잡은 중국 부대

    (홍콩=뉴스1) 이재명 기자
    17일 오후 홍콩 이공계대학교 인근 중국 부대에서 한 군인이 촬영하지 말 것을 지시하고 있다. 2019.11.17/뉴스1   2expul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