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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잡아내는 부산 최필수

    (창원=뉴스1) 여주연 기자
    8일 오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승강전'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부산 최필수가 공을 잡아내고 있다. 2019.12.8/뉴스1   yeo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