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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상 곁으로 돌아온 수요시위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47차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 3일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소녀상 앞을 포함한 종로구 일대에서 집회와 시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정의기억연대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1447차 수요시위를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개최했다. 2020.7.8/뉴스1   fotogy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