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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농약 살포 '무인헬기가 효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는 4일 오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일대 논에서 달성군청이 무인헬기를 동원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하고 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약 안전사고 발생 및 농약 살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겪는 농가를 위해 해마다 항공방제를 지원하는 달성군은 올해 군 전체 벼 재배지역 2683㏊에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군비로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준다. 2020.8.4/뉴스1   js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