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었다.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직원들이 필승교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필승교는 최전방 남방한계선 안쪽에 있어 북한 방류 상황이 맨 처음 관측되는 중요 지점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낮 12시28분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7.5m를 넘자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 발령을 내렸다. 2020.8.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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