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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의 표명한 박순철 남부지검장 "정치가 검찰 덮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박순철 남부지검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박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라임사태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 이제 검사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라임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과 가족, 측근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총장 지휘를 받지 않고 결과만 보고하라는 수사지휘를 내린 것도 비판했다. 2020.10.22/뉴스1   2expul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