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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히 쉬십시요" 이건희 회장 추모하는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삼성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대구의 주민과 인사들이 26일 중구 인교동 크레텍책임 본사 앞에서 고(故) 이건희(1942~2020) 삼성그룹 회장 추모식을 열고 고인을 추모했다. 대구 인교동은 이 회장이 태어난 생가가 있는 곳이며 추도식이 열린 크레텍책임 앞 터는 오늘의 일류기업 삼성의 모태가 된 '삼성상회'가 있었던 자리다. 이 부지 일부를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크레텍책임 최영수 회장이 고인을 추모하며 분향하고 있다. 2020.10.26/뉴스1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