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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시중 유통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29일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열린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제조 유통업자 적발 결과 브리핑’에서 관계자가 정품과 무허가 KF94 마스크 비교 설명을 하고 있다. 이들은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포장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무허가 KF94 마스크를 유통 판매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모의해서 6월26일부터 10월16일까지 약 4개월간 보건용 마스크 1002만개, 시가 40억원 상당을 제조해 402만개를 유통 판매했다. 600만개는 현재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 중이다. 2020.10.29/뉴스1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