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뉴스1 대전본부 김기태 기자의 '유리벽 너머 상봉하는 母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가 선정한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지난해 5월 7일 대전 유성구 대전보훈병원 비접촉 면회 창구에서 아들 채희철 씨(65세)가 어머니 이은춘 씨(90세)에게 유리창 넘어로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애틋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한국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총 11개부문으로,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2020년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2021. 2.9/뉴스1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