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호조에 힘입어 12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쓸어담았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2조56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년여만의 최대 실적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1.7.29/뉴스1 phonalis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