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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차게 배트 휘두르는 강민호

    (요코하마=뉴스1) 송원영 기자
    5일 저녁 일본 도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과 미국의 패자준결승 야구경기 4회말 2아웃 상황에 강민호가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2021.8.5/뉴스1   s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