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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계적 일상회복' 패션·뷰티 매출 '껑충'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3일 서울 명동의 한 옷가게를 찾은 시민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정책이 시작되면서 오프라인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씩 사라지며 지난 주말 백화점의 패션, 뷰티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한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전국 점포의 매출이 전년 대비 21.6% 상승했는데, 이중 여성 패션 매출이 전년비 31.7%, 화장품 매출이 31.5% 성장했다. 이는 야외활동 기대감과 동시에 재택근무를 끝내고 출근 횟수가 늘면서 다른 자신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11.3/뉴스1   fotogyoo@news1.kr